[뉴스핌=홍승훈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관련 최대 수혜주로 부각됐다.
우리투자증권은 1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글로벌 경쟁업체대비 할인 받을 이유가 없다"며 "최근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11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대비 7% 증가한 1513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최근까지 굴삭기 판매는 과거치 하반기를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 수준인 가운데 내년도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기존 추정치(2만 7500대) 대비 9% 상향한 3만대 내외를 기록하며 중국관련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11년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3905억원(+28% y-y), 3051억원(+31% y-y, 영업이익률 9%)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법인의 경우 지분법이익(3002억원)에 가장 큰 기여할 전망인데 중국의 건설중장비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중국 정부의 제12차 5개년 계획 등 지속적인 SOC투자 확대, 광산용 수요 증가 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 연구원은 "최근 탐방결과, 중국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확보한 가장 큰 경쟁력은 경쟁업체대비 높은 가격경쟁력, 영업 및 A/S망 확대 등"이라며 "중국 굴삭기시장은 건설중장비산업 중 수입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유일한 시장으로 해외업체는 여전히 70%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중이며 중대형사이즈에서 로컬업체대비 높은 기술 경쟁력 등을 확보하고 있어 당분간 경쟁우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경쟁업체대비 할인 받을 만한 이유가 없다고 강조됐다.
하 연구원은 "지난 2개월간 글로벌 경쟁업체인 Caterpillar, Komatsu의 주가는 각각 시장대비 12%p, 18%p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반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장대비 3%p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서술햇다.
그는 이어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중장비 부문의 높은 수익성(영업이익률 20% 내외), 밥캣의 실적 개선 지속 등을 감안할 경우 경쟁업체대비 할인 받을 만한 이유가 없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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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