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유럽 지방정부들(LRGs: 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이 내년에도 계속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피치는 2011년 스페인, 포르투갈 같은 국가들의 경제 활동이 보다 심하게 위축되면서 일부 유럽 선진국 시장에 대한 부정적 등급 평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는 이와 달리 유럽내 이머징 마켓 경제는 보다 양호하게 성장했다면서 선진국과 비교해 부정적인 등급 평가가 적었다고 밝혔다.
2010년 11월말 현재 유럽 지방정부의 20%가 부정적 전망을 부여받았으며 이중 88%는 선진국, 나머지 12%는 신흥시장에 속한다.
피치는 2011년의 전반적 추세는 상향 조정보다는 하향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부정적 전망으로의 등급 조정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는 이어 유럽국가들의 재정 수입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부터 등급평가도 안정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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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