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하나은행의 발행예정인 제10-12회 외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은 한신평이 밝힌 하나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M&A 및 자체 성장을 통해 후발은행의 시장지위 극복
- 순이자마진(NIM) 회복 및 환율하락(태산LCD관련)에 따른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 여신건전성 지표 저하추세 둔화, 현 지표 통제가능 수준
- 유상증자 및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비율 제고
동사는 1971년 투자금융사로 설립되어 1991년 은행업으로 전환한 후발 시중은행으로서, 평가일 현재 시중은행 4위의 자산규모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의 주력 자회사이다.
동사는 위험관리 위주의 은행 경영방침을 통해 은행산업 위기를 극복하며, 수차례의 은행 인수, 합병에 성공한 이후, 적극적인 자산 성장을 시현함으로써 대형은행으로의 진입 단계에 있는 상태이다.
여신증가세가 종료된 가운데 NIM이 하락하고 수수료부문이익도 둔화되면서 이익창출규모가 2009년 감소하였고, 중소기업 부문의 자산건전성 저하로 대손상각비가 증가하여 이익규모 및 수익성이 저하되었다.
경기불안요소는 여전히 잠재되어 있어 향후 자산건전성이 유동적인 면이 있으나, 충분한 자본확충 등을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추가부실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용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건설 및 PF 관련 익스포져가 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은 자산건전성상 긍정적인 부분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2009년 12월 통화옵션 거래 상대방이었던 태산LCD의 관련채무 상당부분을 출자전환하였다. 환율하락에 따라 태산LCD에 대한 하나은행의 총 익스포져는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2010년 내에 나머지 부분도 출자 전환할 예정이다.
가계 및 기업부문 자산건전성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경상적인 이익창출 구조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바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