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다음주에 회사채 총 14건, 1조 1282억원 어치가 발행될 예정이다.
SK 두산 LG유플러스 등 대기업들이 연말을 앞두고 자금 조달에 나섰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14건, 1조 1282억원 어치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 9건 3300억원에 비해 5건, 7982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A등급인 두산은 오는 13일 3년물과 5년물 각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발행한다. 차환과 운영자금 용도다.
AA+등급인 SK는 14일에 3년물 500억원, 5년물 15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발행한다. 한화건설도 같은날 3년물 1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15일에 3년물 1000억원을 발행한다.
고려아연은 16일에 시설자금 용도로 3년물 1134억원을, 풀무원 식품은 운영자금 용도로 400억원을 각각 조달한다.
BBB+등급인 동부메탈은 17일에 2년물 3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차환용 200억원, 운영자금 100억원.
다음주 발해오디는 회사채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9건 5900억원, 금융채 1건 3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29억원, ABS 2건 3819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 1134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6917억원, 차환자금 1200억원, 시설자금 1147억원, 기타자금 2018억원이다.
한편 금투협은 이번주 신용스프레드(국고채 3년물 대비 AA-등급 3년물 회사채 금리 차이)가 진정되는 양상이어서 발행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용스프레드는 지난달 말 83bp에서 이달 7일 112bp까지 확대됐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이상 급락한 영향이다. 지난 9일에는 95bp로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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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