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의 테닛헬스케어(Tenet Healthcare) 주가가 대규모 인수합병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따라 마감후에 50% 가까이 폭등했다.
미국의 의료서비스 업체인 커뮤니티헬스시스템(Community Health Systems)은 테닛헬스에게 73억 달러 규모의 인수가를 제안했다고 미국 금융전문지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뮤니티헬스가 제시한 가격은 테닛을 주당 6달러로 평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목요일 기록한 4.29달러의 마감가에 40%의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
하지만 테닛은 이미 이같은 제안을 거절한 상태. 이 회사는 관련된 논평을 거절했지만 커뮤니티 측이 제시한 기업 평가가치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커뮤니티는 테닛의 이사회에 "이번 M&A은 양 사에 모두 매력적인 성과를 줄 것"이라며 "테닛에 대한 우리의 평가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는 귀사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테닛은 M&A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마감후 거래에서 주당 6달러를 상회하며 전날 대비 48.02%나 급등했다.
반면 커뮤니티의 주가는 전날 대비 5.18% 하락하며 30달라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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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