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내셔널세미컨덕터가 기대 이하의 실적전망 영향으로 마감후 거래에서 4%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내셔널세미컨덕터는 회계연도 3/4분기 매출이 3억 4400만달러에서 3억 59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월가 전문가들이 내다본 3억 8190만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
앞서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지난 2/4분기에 주당 34센트, 총 835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 20센트, 4700만달러에 비해 두배 가까이 수익이 증가한 바 있다.
매출 역시 3억 9040만달러에 다다르며 전년 동기에 기록한 3억 4460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이같은 전망에 대해 회사는 "지난 분기 매출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다만 이번 분기에는 시장이 내다본 예상치를 다소 밑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규장에서 1.56% 오른 내셔널세미컨덕터는 마감후 거래에서 3.74% 내린 1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감세 연장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2% 떨어진 1만1370.06 포인트, S&P500지수는 0.38% 오른 1233.00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29% 상승한 2616.67 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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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