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아시아 주요증시가 오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환율이 계속 호재가 되었으며, 홍콩 등은 미국 증시 상승 영향 속에 은행, 상품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39엔, 0.21% 오른 1만253.72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 환율이 일시 84엔 초반으로 올라가며 수출주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개장 직전 나온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연율 4.5%로 기대 이상 나온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금요일 12월물 선물 옵션 청산일을 앞둔 데다 최근 지수 랠리에 대한 부담으로 지수가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미쓰비시 UFJ는 2.24% 올랐고 스미모토 미쓰이도 2.2%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14% 내린 28444.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토요일로 앞당겨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주말 금리인상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골드 스테이트 증권의 리 레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긴축 조치를 내놓지 않는다면 지수가 다음 주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에버브라이트 은행은 0.26% 내리고 있고 차이나반케는 2%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대만 증시는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0.79% 상승한 8772.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1% 내로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57% 오른 2만3223.5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 및 에너지 업종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호주 증시는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4주래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올오디너리지수는 0.6% 상승한 4820포인트 부근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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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