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하이투자증권은 CJ에 대해 CJ E&M 시너지 효과에 의한 수익성 개선효과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8일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부문은 내년 3월 1일부로 6개 계열사들이 합병하여 CJ E&M 하나로 통합된다"며 "무엇보다도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방송부문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부문에서는 판권구입비용이 원가의 상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 CJ미디어와 온미디어의 통합구매를 통한 협상력 제고로 전체 판권구입비용의 30%이상, 즉 5년간 누적으로는 1800억원 이상의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CJ E&M의 일반경비 측면에서는 비용 효율화로 인하여 매년 170억원 이상 비용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J E&M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온미디어 보통주 15% 및 온미디어 보유 4개의 SO와 디지털온미디어 등을 매각할 예정이라며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00억원 이상의 현금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자체적인 투자여력이 발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삼성그룹의 3세경영이 본격화 되면서 지배구조 변화의 윤곽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지배구조 변화과정에서는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에버랜드의 기업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CJ는 삼성에버랜드 및 삼성생명 주식을 각각 5만8823주, 639만4340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하므로 순자산가치(NAV) 상승여력을 높일 수 있다 것.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