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0-6호는 사상최저수준인 2%대로 내려서 거래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이 추가양적완화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데다 수급우위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0틱 중반의 저평도 국채선물에 대한 매도를 어렵게 하고 있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0-6호는 장내 2.90%까지 거래중이며, 10-2호는 3bp 내린 3.09%에 매매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0-5호는 4bp 내린 3.83%에 매도호가가 제시되고 있으며, 국고 10년 10-3호는 5bp 내린 4.31%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40분 113.00으로 전날보다 5틱 올라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0틱 오른 113.05에 출발한 뒤 112.99와 113.06사이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7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증권도 288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은 441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의 추가양적완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고,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날 막판 약해진데 대한 되돌림도 작용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0-6호가 2.90/2.91%에 호가가 나오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2.80%대 진입도 가능해 보인다"고 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3년물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레벨부담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대외환경이나 저평 등을 감안하면 밀리기도 어렵다"며 "눈치보기가 이어지는지 거래도 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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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