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의 2011 투자전망서밋에 참가한 롬바르도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매입프로그램으로 인해 유로가 약세를 보여 유로가 단기적으로 최소 1.2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롬바르도는 로이터 런던 오피스에서 열린 이날 서밋에서 "유로존 주변 국가 채권은 밸류(가치)를 제공한다. 사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탈리아는 재정적자 감축과 관련, 아마도 최상의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스페인에 대해서도 매우 건설적 입장이다. 우리는 독일 국채에 대한 이탈리아국채에 롱 포지션을 취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독일 국채와 관련, 롬바르도는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제외하고 수익률 관점에서 우리는 독일 분트채의 수익률은 거의 가치가 없다고 믿는다"면서 "독일 경제는 아주 강력하며 독일 경제 모델은 잘 가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ECB의 채권매입과 유동성 공급은 유럽시장을 지탱하는데 필요하지만 그 같은 정책의 결과로 유로화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롬바르도는 "유동성의 추가 완화 신호와 채권매입은 유로 약세의 원인이 될 것"이라면서 "유로는 최소한 1.2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