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미분양 주택이 10월 들어 또다시 줄어들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전국 미분양 주택은 부동산시장 침체가 시작되던 지난 2007년 이후 3년만에 10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다.
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9만9033호로, 전월(10만325가구) 대비 소폭(1292호)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주택은 지난 2007년 10월 10만887가구로 10만가구를 진입한 이후 36개월만에 9만가구대로 감소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 주택이 일부 해소됐지만, 아파트 공급에 따라 신규 미분양이 발생돼 전월(2만9201가구) 대비 133가구 증가한 2만9334가구로 나타났다.
지방은 업체의 분양가 인하 등 자구노력으로 6만9699가구로 전월(7만1124가구) 대비 1425가구 감소하며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갔다.
지방 미분양은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8년 12월에 기록한 13.9만가구에 대비해 약 50%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도 4만7883가구(수도권9020가구, 지방3만8863가구)로 전월(4만9626가구) 대비 1743가구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563가구 증가했으며, 지방은 2306가구 감소했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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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