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경기 과열 우려 속에 유동성 흡수를 위한 지급준비율 인상 정책을 구사했다.
이는 브라질 금융시스템 내 유동성이 과잉 상황이고 또한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물가 압력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3일 브라질 중앙은행은 은행의 정기예금 지급준비율을 기존 15%에서 20%로, 요구불예금의 지급준비율은 8%에서 12%로 각각 인상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브라질 금융시장에서는 약 610억 레알 정도가 흡수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브라질 중앙은행은 예상했다.
이번 브라질의 지준율 인상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정책위원회가 열리기 수 일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Selic 금리가 현행 10.75%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