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팔자'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삼성그룹의 대규모 인사 발표로 삼성그룹주들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1952.70으로 전날보다 2.44포인트, 0.13%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960선까지 오르던 코스피는 개인투자자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1억원, 194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홀로 916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위주로 11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IT)와 의료정밀, 은행, 유통업종이 1~2%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건설, 기계, 운수창고, 운송장비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호텔신라, 삼성물산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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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