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2일 "11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가입자수는 10월에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157.5%, 전월 대비 10.6% 상승한 83.9만명으로 집계됐다"며 "번호이동 시장은 계속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단말기당 보조금 제한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경쟁이 과열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존재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보조금 상한제 도입 이후, 보조금은 ARPU가 높은 스마트폰에만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애널리스트는 "회사 전체 ARPU는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 "전체 가입자에서 스마트폰에 비해 ARPU가 현저히 낮은 일반폰의 가입자가 87%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김 애널리스트는 "항상 문제는 마케팅비용인데 경쟁은 피할 수 없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ARPU 상승에 기여하는 스마트폰 위주의 경쟁과 보조금 제한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결론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11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가입자 다시 전월대비 증가로 전환. 전년동월대비 157.5%, 전월대비 10.6% 상승한 83.9만명
• 단말기 보조금 제한에도 불구하고, 10월 아이폰4 공급차질, 태블릿 등 단말기 라인업 확대 및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마케팅 경쟁 지속
• 보조금이 고ARPU의 스마트폰에 집중되고 있으며 요금할인을 감안해도 ARPU 상승이 예상됨
• 요금할인적용으로 보조금이 감소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됨. 업종내 선호주는 스마트폰 라인업과 B2B에 강점을 가진 선두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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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