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경기 둔화를 감안할 때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금리 인상 가능성 사라졌다고 관측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민규 이코노미스트는 1일 보고서를 통해 "1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큰 폭 하락하면서 9월과 10월의 물가 급등이 일시적인 현상이었음을 증명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이코노미스트는 "전일 발표된 10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경기 하강 가속화가 확인된 데다, 농산물 가격의 일시적 급등으로 빚어졌던 물가 상승 압력이 해소됨에 따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기준으로 하강 국면이 최소한 1년 정도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측면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며 "또한 달러화 강세와 중국의 내수 증가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도 낮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는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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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