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외국인 직접투자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도 불구하고 큰 동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1일 "연평도 사태에 대해 일부 우려를 표시하는 외국인투자가들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큰 동요는 없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 23일 연평도 사태 이후 4억6000만달러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연평도 사태 이후 1000만달러 이상 10건의 투자가 신고됐다.
미국의 Amcham, 일본의 SJC 등 주한상의도 기업 문의는 증가하고 있으나 특별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외국인투자(신고)는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100억6000만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는 서비스부문 대규모 투자 증가(1억불이상 신고 5건), 미국·일본의 투자 회복세 및 중국 등 중화권의 투자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 신성장동력 분야 투자 증가 ▲ 투자유치국 다변화 추세 강화 ▲ 그린필드형 투자 증가 ▲ 지역편중 완화 등의 특지을 보이면서 질적 측면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부문이 크게 증가했고 중국·중동 등 신흥국 투자가 급증했다.
또 M&A형 투자는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신성장분야와 연계된 그린필드형 투자는 증가했다.
지경부는 연평도 사태가 추가로 악화되지 않을 경우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전년도 실적(114.8억달러) 이상인 120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경부는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가 외국인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주요 프로젝트 투자 실현 및 실적 극대화 등을 통해 연평도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및 시장안정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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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