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삼성증권은 반도체산업의 호황이 끝나지 않았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저점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김도한 김선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내년 DRAM 시장 규모는 약 343억달러로 올해에 비해 16,4% 감소한 수준일 것"이라며 "하지만 이는 2000년이후 올해를 제외하고 가장 좋았던 2006년의 338억달러와 유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두업체들의 이익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업체들에게는 여전히 긍정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년 하반기 나타나고 있는 가파른 DRAM 판가 하락은 내년 PC당 메모리 탑재 용량의 의미있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연간 DRAM 공급초과율은 99.4%로 예상되고 1분기의 공급과잉이 이후 공급부족으로 반전되며 하반기에 갈수록 양호한 업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내년 낸드플래시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20% 증가한 21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가는 35% 하락하지만 공급증가율이 약 84%에 도달할 것이라는 근거다. 업체별 낸드플래시 공급증가율은 삼성전자 82%, 도시바 74%, 하이닉스 110% 등으로 예상했다.
또 수요증가율은 80%로 공급초과율은 100.7%을 기록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연간 전체로는 올해보다 소폭 둔화되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