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남해화학이 올 3/4분기 어닝쇼크로 시장신뢰가 추락했지만 수출호조에 따른 4/4분기부터는 양호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영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4/4분기 실적 개선기대감이 큰 상황인 바, 최근 2주일 사이 고점대비 12.5%하락한 현주가를 감안하면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3분기 실적의 기준자로 시장에서 인식했던 복합비료 수출물량 및 DAP가격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3분기 Earning shock으로 인해 동사의 실적 추정에 대한 신뢰가 급격히 떨어진 상황이나, 4분기 수출호조 및 DAP가격 강세 지속을 감안하면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579억원(QoQ -20.2%), 영업이익 -17억원(QoQ 적자전환)으로, 특별비용(성과급 등 -20억원), 원재료가격 인상(-40억원)을 감안하더라도 시장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Earning shock을 기록하였다.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비료 수출물량(QoQ +112.5%) 및 DAP가격 강세(2Q ASP 458$/MT → 3Q ASP 493$/MT)를 전혀 설명할 수 없는 수치로서, 당사의 판단으로는 3분기에 재고평가감을 통한 손실이 100억원 이상 선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09년 4분기 재고평가감(200억 반영 추정)을 통해 ‘10년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던 것처럼, 3분기 재고평가감 반영으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
3분기 실적 추정의 시행착오로 인해 4분기 실적 추정이 조심스럽지만, ① 전월대비 개선(수출금액 MoM +1.5%, 수출물량 MoM +8.2%)된 ‘10월 복합비료 수출실적, ② 3분기 대비 큰폭 개선된 4분기 DAP가격(3Q ASP 493$/MT → 4Q ASP 577$/MT, 11/26일 591$/MT)으로 인해 4분기 실적 개선기대감이 큰 상황인 바, 최근 2주일 사이 고점대비 12.5%하락한 현주가를 감안하면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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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