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시그네틱스와 케이티롤이 상장 첫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두 종목 모두 공모가는 상회하고 있지만 케이티롤이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데 반해 시그네틱스는 시초가를 하회하며 약세다.
26일 상장된 케이티롤은 공모가인 6800보다 높은 821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곧장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94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시그네틱스는 공모가인 2600원보다 높은 2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시초가 대비 3% 가량 오른 직후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반전, 한때 9%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오전 9시 41분 현재 낙폭을 줄이며 시초가 대비 1.30% 하락한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패키징 제조업체로 영풍그룹 계열사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국내 거래처 40개사, BROADCOM과 PMC 등 20개의 해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
반면 케이티롤은 중소형 철강재료 제작용 제품 생산업체로, 열간 압연용롤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케이티롤은 지난해 중소형 압연롤 시장 점유율 이 73%에 달하며, 포스코와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 국내 제철사와 해외 25여 개국에도 압연롤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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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