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신동진 기자] 통신업계가 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의 통신요금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LG U+)를 비롯해 SK텔레콤과 KT등 통신업계가 북한의 포격으로 인명과 재산상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의 통신요금감면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연평도에 주소지를 둔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이용고객에 대해 11월 사용요금을 감면키로 결정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12월 청구요금(11월 사용요금/기본료와 국내통화료 기준) 중 개인의 경우 최고 5회선까지, 법인의 경우 최고 10회선까지 회선 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LG유플러스는 요금감면과 더불어 지난달(10월분) 휴대전화 요금 청구분에 대해서는 1개월간 유예시킬 방침이다.
이와함께 SK텔레콤도 연평도 주민들의 통신요금감면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연평도 주민들의 통신요금을 감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1시간 이내로 최종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KT 역시 연평도 주민들의 통신요금 감면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현재 경영진에서 연평도 주민들의 통신요금감면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통신요금 감면결정에 앞서 여러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에도 통신요금을 감면 시행한 바 있다.
당시 통신3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은 전남·전북 시군 7개 지역에 대해 통신요금 감면을 시행했다.
한편 이번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KT를 비롯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등의 이동통신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대부분 복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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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신동진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