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의 지난달 수출 증가세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예상보다는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10월 무역수지가 8219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에 기록했던 7911억엔 흑자에 비해 늘어난 수치이지만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 8700억엔 흑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지난달 일본의 수출은 5조 7236억엔으로 전년 동월보다 7.8% 늘면서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10.6%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들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같은 기간 대미 수출은 4.7%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유럽 수출은 1.9% 감소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일본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아시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했으며 대중국 수출 역시 17.5% 늘어났다.
한편 같은 기간 일본의 수입은 4조 9017억엔으로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