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채권시장에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에, 전날 강세에 대한 되돌림 시도가 있겠지만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을 감안하면 25일에도 채권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증권 정임보 애널리스트는 이날 채권시장에 대해 "전일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경계감과 미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전일 금리 하락에 대한 되돌림 시도가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 외화 유출입 경계감 완화 ▲ 이전에 비해 높아진 환율 수준과 하락에 대한 기대감 ▲ 재정거래 메리트 등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을 감안하면 채권 강세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전 학습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금융시장은 연평도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외국인 자본 유출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원/달러환율 상승 등으로 외화 유출입 규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원/달러환율 상승과 스왑 베이시스 확대에 따른 재정거래 메리트 증대 등으로 외국인이 전일 국내 채권을 매수한 점 역시 채권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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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