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은 북한 포격에 따른 급등세가 진정됐지만 국내 현물환 종가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북한 도발에 따른 남북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했지만, 유로가 유로존 부채위기 확산 우려로 달러 대비 2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뉴욕증시는 강력한 지표들에 힘입어 급등했다.
25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9.00/1150.00원에 최종호가되며 전날의 1174.00/1176.00원에 비해 25.00/26.00원 하락했다. 장중고점은 1153.00원, 저점은 1148.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7.4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42.30원에 비해 5.15원 상승한 수준이다.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는 달러에 대해 등락을 오가는 변동성 장세를 연출한 끝에 결국 유로존 부채위기 확산 우려로 2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유로존 부채위기가 유로존내 다른 국가, 특히 스페인과 포르투갈로의 확산 가능성에 우려감이 높아졌다.
유로-달러는 1.3333달러로 하락했고, 달러-엔 환율은 83.55엔을 기록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양호한 소비자지표와 주간실업지표로 경기회복세가 힘을 얻고 있다는 견해에 무게가 실리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37%(+150.91) 오른 1만1187.28 포인트, S&P500지수는 1.49% 상승한 1198.35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93% 전진한 2543.12 포인트로 장을 막았다.
지난주 신규주간실업청구수당건수는 2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10월의 소비자지출은 4개월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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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