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24일 오전 11시 2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양섭기자]유진로봇이 최근 대만에 유아교육로봇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에 청소로봇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등 해외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24일 유진로봇과 업계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유럽의 대형가전업체에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를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회사측은 이르면 다음달중으로 긍정적인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협상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대규모 신규 매출이 가능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만에서는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Q’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우선 올해 50곳의 유치원에 공급하고 내년에 공급규모가 500곳으로 확대된다.
대만의 로봇전문 유통회사 로보스파크와 계약을 체결, 대만의 조기교육 프랜차이즈 유치원인 짐베이비(Zymbaby)와 멜로디(Melody)등에 유아교육로봇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유진로봇은 로봇스파크와 지난해 말 초도물량 성격으로 10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로봇 수출의 경우 해당 국가의 교육정책과 맞물려 있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만에 이어 중국, 유럽, 일본 등에 수출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전자전’(CEATEC2010)에 참가, 일본 바이어들과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진로봇은 지난 해 300만 달러 상당의 해외수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해외사업이 가시회되면서 수출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40억원 매출에 35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유진로봇은 올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올 3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액은 149억 3200만원, 누계 영업이익은 3300만원이다.
회사측은 “교육용로봇인 아이로비큐 매출이 증가했고 청소로봇인 아이클레보의 해외수출 증가가 지속됐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원가경쟁력을 갖춘 제품 및 상품 공급을 통해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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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