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미국의 의류업체 게스가 실적호재로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반면 DVR업체 티보(TiVO)는 분기 손실폭이 확대된 점이 악재로 작용해 마감후 거래에서 2.7% 가량 내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게스는 3/4분기 전망치를 월가 예측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하는 한편 특별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게스는 3/4분기에 총 6910만 달러, 주당 75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410만 달러, 주당 69센트를 기록한 전년동기 순익에 비해 7.8%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게스의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20% 올려 다음 달 23일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브라이언 소지 애널리스트는 "게스가 해외 확장에 역량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특별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놀랐다"는 논평을 내놓았다.
이번 실적 전망 및 배당금 상향 호재에 게스는 마감후 거래에서 8.29% 상승한 49.1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티보는 마감후 거래에서 2.5% 이상 하락하고 있다.
티보는 운영비용 증가로 인해 3/4분기 2060만달러, 주당 18센트 손실로 전년 동기 기록한 648만달러, 주당 6센트 손실에 비해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북한의 연평도 포탄 공격으로 인한 부담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27% 하락한 1만1036.37포인트, S&P500지수는 1.43%% 내린 1180.73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46% 떨어진 2494.95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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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