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연말 LCD TV 재고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오는 연말과 연초 패널수요 반등을 대비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24일 대신증권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미국 Black Friday 쇼핑시즌 표준사양(full HD, 120Hz, Edge Type LED backlit)40” LED TV가격이 $900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연말 북미와 유럽 LCD TV 판매강세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애널리스트는 과거 LCD TV는 모델과 크기, 경기상황에 관계없이 $900가격에서 판매량이 급증했고, 2010년 말을 기점으로 LCD TV가 보급되기 시작한지 7년을 넘어가면서 선진국시장 LCD TV 교체주기가 도래했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연말 LCD TV 판매강세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신제품 모델 출시를 대비한 LCD TV Set업체들의 TV패널주문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11월을 저점으로 동사의 월별 패널출하량 증가율은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채널내 IT패 널재고 부족과 패널업체의 지속적인 감산으로 12월 IT패널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강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이에 강 애널리스트와 대신증권은 LG디스펠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기존 4만6000원 대비 13% 상향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는 11월을 저점으로 동사의 월별 실적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고, 재고소진과 패널수요 반등으로 세분기 동안 하락세에 놓였던 LCD업황도 2011년 1분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들었다.
이에 따라 강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분기별 실적도 2010년 4분기 소폭의 적자전환(영업적자 360억원) 후 빠르게 회복되면서 2011년 1분기에는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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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