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대량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주목하는 가운데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32분 현재 112.31로 전날보다 2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3틱 오른 112.30으로 출발한 뒤 112.24와 112.33사이의 움직임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1만 1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했던 외국인들은 초반 외국인들은 550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증권도 175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은 3210계약을 순매도로 대응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어제 외국인이 대량매도를 보인 이후 심리가 다소 위축되서 그런지 미국금리의 큰폭 하락에도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물 만기전에 포지션을 줄이려는 생각으로 어제 매도를 했던 거라면 추가로 언제든 1만~2만계약을 더 팔수 있는 상황인 만큼 그 부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장내로 장기물이 오버에 거래되는 등 커브는 약간 스팁쪽인 듯하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이 오늘도 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시장도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 분위기가 연말지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증권의 매수포지션이 워낙 많다보니 은행이 매도로 전환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다만 은행의 매도베팅이 잘 먹히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선물의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별로 움직임은 없다"며 "외국인의 선물매매를 눈치보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은행의 매도가 많다"며 "어제 장막판 매수했던 것으 ㄹ청산하고 바로 매도포지션으로 스위치하는 것 같긴 한데 추격매도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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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