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LG패션에 대해 성장성에 이어 수익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LG패션은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이후 안정적인 외형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신규 브랜드의 안정화 및 투자비용 부담 완화에 따라 수익 회복 역시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LG패션은 해외 유명 여성복 브랜드를 인수하고 제조·직매형(SPA)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및 인터스포츠를 개점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성이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여성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배 연구원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향후 LG패션의 실적 개선 모멘텀 및 실적 방어력은 다른 의류업체 대비 높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안정적인 외형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내년에도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특히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를 비롯,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여성복 부문의 높은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것.
그는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등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가 클 것"이라며 "매출 확대에 따른 임차료와 감가상각비 등 판매관리비 비용의 부담 완화 및 구조적인 원가율 하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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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