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휘발유 선물가 3%나 급등하며 유가 지지
*중 금리인상 우려감 줄어
*내일 선물거래위원회 포지션 보고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유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접고 2% 가까이 급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아일랜드가 IMF와 EU 등과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있는 금융부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함에 따라 일단 유로존 부채 위기가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유가가 급반등했다.
특히 이같은 분위기로 뉴욕증시는 물론 다른 상품가도 강세를 보였다.
증가 예상과 달리 급감한 지난 주 원유재고 지표 외에 휘발유 재고도 예상보다 큰 폭인 266만배럴이나 준 것으로 확인되며 휘발유 선물가가 3% 이상 급등, 유가를 지지했다.
아울러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지표가 소폭 증가세를 보였지만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되며 역시 시장을 지지한 것으로 지적됐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근월물인 12월 인도분은 1.41달러, 1.75% 오른 배럴당 81.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80.44 ~$82.35.
또 12월 인도분 휘발유 선물은 7.04센트, 3.26%나 급등한 갤런당 2.2283달러에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77달러, 2.13% 상승한 배럴당 85.05달러를 기록했다.
린드 왈도크의 선임 시장전략가인 리치 일크지신은 "전일 유가가 80달러를 지켜간 것도 이날 매수세를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러는 아일랜드 우려감이 줄며 주요 바스켓 통화에 대해 0.6%나 하락, 상품시장내 반등세에 일조했다.
한편 미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3만9000건 으로, 직전 주에 대비 2000건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문가들의 5000건 증가 전망을 하회한 것이다.
반면 변동성이 적은 신규실업자수 4주 이동평균은 44만3000 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4000건 감소하며 2008년 9월 6일 주간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