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6일 ARB 계열의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인 칸데사르탄 실렉세틸과 발사르탄의 개선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2건의 특허는 기존 제조 방법에서 문제가 됐던 유해한 용매 사용을 배제하고, 낮은 생산성을 개선한 진보된 합성방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고혈압 시장은 연간 1조 4000억원 규모이며, 이중 ARB 계열 약물 시장은 약 7000억원에 이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시장성이 매우 큰 제품군이다.
일동제약은 앞선 생산능력과 고품질의 장점을 활용해 일본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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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