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한국은행이 16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총재기자간담회 전문입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해 주십시오.
질 문 - 총재님께서는 그간 기준금리 2.0%나 2.25%가 바람직한 수준이 아니라고 말씀을 해오셨는데 이번에 결정한 2.5%는 바람직한 수준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부탁드리고요.
시장에서는 이번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을 두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점진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인상을 해서 3.0%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러한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도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총 재 - 바람직한 수준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아마 전에 썼을 때는 이렇게, 제가 ‘바람직한’ 이라고 썼다기보다는 우리의 성장과 우리의 인플레에 대한 기대치와 여러 가지를 감안했을 때 가장 적절한 수준이라는 것이 우리가 중립적인 금리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한 면에서 본다고 그러면 지금 정책금리가 그 수준에는 가지 못했다 이렇게 표현을 했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 있고 또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 하에서 모든 것을 급하게 움직일 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고 그러면 대내외 여건이 정비되면 될수록 우리도 모든 것을 정상화시켜가는 과정에 가야 겠습니다마는 그것이 지금 내부나 외부적인 환경이 다 정비되었다 이렇게 판단하기는 약간 이른 감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시장에서 계속 금통위가 금리를 어떻게 조정을 해서 몇% 이상으로, 3% 이상 간다 이렇게 하는데 그것은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것은 전적으로 금통위원들이 당시 당시의 상황을 판단해서 적절한 수준을 정할 것이다 라고 밖에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결코 금통위에서 어떤 수준을 정해놓고 타겟을 미리 상정해 놓고 그쪽으로 계속 움직여 가는, 이렇게는 하지 않고 매번 가장 우리가 믿을만하고 입수 가능한 정확한 정보를 기초로 해서 저희가 판단을 내리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해 주십시오.
질 문 - 오늘 결정이 만장일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향후 있을, 조만간 있을 자본유출입변동 완화에 대한 대책을 염두에 두시고 금리결정을 하신건지 좀 말씀을 해주시고요. 또 만약 오늘 인상을 했을 경우 그런 자본유출입변동 완화방안이 시장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좀더 강력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일부 의견도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총재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총 재 - 만장일치는 그냥 만장일치라고 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금통위원들이 어떠한 변수들을 염두에 두고 했다 하는 것을 제가 일일이 말씀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위원들이 여기에 동의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요. 질문에 자본유출입에 관한 제반 가능한 조치들을 고려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금통위원님들 각자에 달렸을 겁니다. 어느 분들은 그 변수를 고려할 수도 있고 그 변수 외에 다른 것들을 또 같이 고려하실 수도 있고 한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중요한 변수들은 다 고려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단지 금리를 인상함으로 인해서 앞으로 이런 것에서 더 강력한 조치가 뒤따르지 않겠냐 하는 전망에 대해서는 제가 현재로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십니까? 그러면 총재님 마무리 말씀 하시겠습니까?
총 재 - 여러분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좋은 제안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한국은행의 금통위의 의사결정을 포함해서 모든 것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계속 지대한 관심과 지원과 이런 것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보실장 - 그럼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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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