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삼성증권 김성봉 투자정보팀장은 16일 코스피지수 조정에 대해 "현대건설 인수건과 외환은행 인수설 등 인수·합병(M&A) 문제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현대그룹 쪽으로 무게가 실리면서 현대건설과 그룹 주가가 많이 빠지고 있고,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다른 은행주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매도에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작용한 점도 주가 하락의 요인이라는 판단이다. 여기에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는 부분도 낙폭 확대를 부추겼다는 것.
이밖에 중국 긴축 가능성과 달러 강세 등이 맞물리면서 악재로 작용,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주 목요일 옵션만기 이후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있다"며 "다음 주 초반 정도까지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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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