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그리스의 2009년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15.4%로, 4월 발표된 13.6%에서 높게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2008년, 2007년 그리고 2006년 수치 역시 악화된 것으로 수정됐다.
이에 따라 유로존 역내 16개국의 2009년 재정적자 비율은 직전 해의 2%에서 6.3%로 세 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그리스 재무부는 성명 발표를 통해, 올해 그리스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전년의 15.4%에서 9.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무부 측은 올해 이 같은 재정적자 축소 폭이 GDP 대비 6%포인트에 달하는 수준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5.5%포인트보다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같은 개선 폭은 2009년보다 140억 유로 많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