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스포츠브랜드 및 유통전문 기업 LS네트웍스(대표 구자용, 이대훈)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S네트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40억 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2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6억 4900만원으로 49.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2억 25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3분기 누적 대비 47.0% 증가한 2077억 2600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27.8% 증가한 204억 1000만원을 시현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대폭적인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주요 사업인 브랜드사업의 성장을 꼽았다.
현재 워킹화부분 국내 1위인 프로스펙스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 신발매출 2위인 스케쳐스의 매출도 대폭 신장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올해 신규로 진출한 자전거 유통사업 '바이클로'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 딜러사업 등의 유통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진입이 이루어져 3분기 누적매출은 31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임대사업부문에서는 올 4월 LS용산타워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이후 3분기 누적임대수익이 전년 3분기 누적 대비 26.4% 증가한 251억원을 기록했다. 임대사업부문의 수익은 전액 현금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리모델링 및 임대서비스 강화를 통해 향후 연 3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창출구조를 갖추게 된 셈.
LS네트웍스 경영지원본부장 안경한 상무는 "기존 사업분야인 브랜드, 임대사업분야에서의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신규사업분야인 토요타자동차 딜러 및 자전거유통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안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실적 증대에 힘입어 올초 목표한 연 매출 2869억원은 무난히 초과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LS네트웍스는 새로운 형태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을 진행하면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 358억원 모집에 약 3조원의 청약금이 몰리고 8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LS네트웍스는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358억원 대부분을 유통망 확대에 투자해 향후 이를 통한 추가적인 매출 및 이익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청 기자(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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