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롯데그룹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롯데자산개발이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쇼핑몰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15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에 1조원 규모의 복합 쇼핑몰을 개발ㆍ운영키로 하는 계약을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지난 12일 체결했다.

NSIC는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게일(Gale International)과 포스코 건설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롯데자산개발은 이번 계약에 따라 해당 부지인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쇼핑몰 부지 8만4500㎡를 NSIC로부터 매입해 개발하게 된다.
롯데쇼핑타운은 연멱적 22만㎡의 대규모 복합 상업 시설로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4800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갖추게 된다.
롯데자산개발의 합류로 국제금융위기 등으로 난항을 겪던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사업은 한층 활력을 뛸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총 577만㎡ 규모로 2005년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쇼핑몰과 오피스빌딩, 특급호텔, 공공부지 등을 포함한 신개념의 최첨단 복합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롯데자산개발의 송도 진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는 물론 인천 경제발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에 롯데의 합류는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위한 외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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