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광진윈텍이 공급처를 해외 차종까지 확대, 신규 매출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광진윈텍은 시트히터를 공급하는 방안을 두고 다국적 완성차업체와 마무리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지금까지 광진윈텍은 주로 국산차종에만 납품해왔다. 지난해 광진윈텍의 전체 매출중 현대차가 64%, 기아차가 27%를 차지한다.
광진윈텍 관계자는 “공급처를 해외 차종으로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매출처를 해외차종까지 확대, 세계 최고의 차량용 시트히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고 말했다.
광진윈텍의 주력제품은 시트히터다. 국내 시트히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500~55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광진윈텍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 통풍시트, 발열핸들 등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82년 광진직물로 시작한 광진윈텍은 1993년 현대차 협력업체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했고 2006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해외 법인을 본격적으로 설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매진해왔다.
2006년에는 슬로바키아법인, 2007년에는 미국법인과 베트남법인을 설립해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진윈텍 관계자는 “한번 납품하기 시작하면 제품의 문제가 없다면 신뢰가 쌓이면서 안정적인 매출이 확보된다”며 “안정적인 신규 매출 확보를 위해 해외 차종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진윈텍은 지난해 347억원 매출에 280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에는 234억원 매출에 2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476억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