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3분기 ABS(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총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7% 감소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총액은 6조 9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 5460억원에 비해 19.1% 감소했다. 공모 ABS사채 발행금액도 12.7% 줄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료 및 분양대금채권을 기초로 1조 1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하면서 기업 매출채권 ABS 발행은 1조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3700억원)와 비교할 때 1조 1200억원(302.7%) 증가했다.
2011년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영향으로 은행의 직접 유동화가 감소해 무수익여신(NPL) ABS 발행은 7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 3330억원 대비 5727억원, 43.0% 감소했다.
해외발행 ABS는 올해 7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주택저당채권담보부채권(MBB)을 발행하면서 8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4760억원과 비교할 때 3700억원, 77.7% 늘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ABS를 통해 주로 자금을 조달해오던 사업성 좋은 신규 PF가 감소하면서 PF ABS 발행이 중단되는 특징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