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기계 수주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9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 액수가 7565억엔으로 전월대비 10.3% 감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9.8%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 본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좀 더 악화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 9월 선박과 전력을 포함한 기계 수주총액은 2조 33억엔으로 전월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제조업의 기계 수주액은 전월대비 20.7% 감소했으나 전년대비로는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수주는 전월대비 3% 증가했다.
전력과 선박을 포함한 민간 기계수주액은 8838억엔으로 전월대비 21.8% 감소했으며 전년대비로는 4.4% 증가했다.
공공수요는 2207억엔으로 전월대비 14.7% 감소했으며 해외수요는 8227억엔으로 6.9% 증가했다. 대리점 수요는 전월대비 1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3/4분기 일본의 핵심기계수주 총액은 전분기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뙜다.
일본 기계수주 통계는 280개 기계류 제조업체들의 수주 내용을 집계한 것으로, 대개 수주 이후 6개월 이후에 실제 공장에 설치되면서 기업 회계에 반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