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의 지난 9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직전월보다 개선되며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수출 규모가 달러 약세 영향으로 2년래 최고치로 늘어난 가운데 수입은 감소하면서 적자 폭 개선 효과로 이어졌다.
10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440억 달러로 집계, 8월의 464억8000만 달러(463억5000만 달러에서 조정)에서 5.3% 축소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50억~455억 적자보다도 개선된 결과다.
수출이 전월 대비 0.3% 늘어난 1541억 달러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1.0% 감소한 1981억 달러에 그쳤다.
국가별로 대중 무역적자가 278억3000만 달러로, 직전월의 280억4000만 달러에서 개선됐다.
OPEC 국가들에 대해서도 88억8000만 달러 적자에 그치며 직전월의 90억1000만 달러 적자에서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