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환율문제는 글로벌 재균형 체제에 필수적인 부분이며 중국 또한 재균형체제에 지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G20 내에서 전반적인 의견일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속한 위앤화 절상은 중국에도 이득"이라고 촉구한 후 "미국은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이 자본통제를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국제 불균형에 대한 양적인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며, 미국은 무역 불균형의 징후를 조기에 경고할 수 있는 체제구축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가이스너 장관은 또한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최근 고용지표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가이스너 장관은 "미국 경제는 침체로부터 기대이상의 성장세로 회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더블딥 침체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향후 몇 년간 미국 경제성장률은 유럽 및 일본에 비해 두 배 정도가 될 것"이라로 언급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의 징후가 신흥시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진단한 후 "미국을 비롯한 주요 경제국들은 회복세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국제시장에서의 과도한 변동성과 보호주의, 환율 문제 등과 관련하여 좀 더 긴밀한 국제 공조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이스너 장관은 인도가 8%~9%의성장률을 유지하려면 인프라 밑 금융부문에서 더욱 강력한 개혁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