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감독당국이 한국은행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차 외환특별공동검사에 나선다.
외국계은행 서울지점 2곳에 대한 조사를 계획 중이고 1곳은 HSBC가 확정됐다.
4일 금융감독원은 한은과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영업일간 제2차 외환특별 공동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공동검사 대상은행은 외국계은행 서울지점 2곳으로 1곳은 HSBC가 확정됐고 나머지 1곳은 한국씨티은행과 도이치뱅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감독당국은 외국계은행 2곳에 대한 공동검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조사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1차 외환공동검사에서 NDF(차액결제선물환)시장에서 헤지 목적이 아닌 투기적 쏠림 현상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해 최종 결과발표 때 이러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금감원 외환총괄팀 관계자는 "현재 1차 공동조사가 진행중인데 당초 NDF시장을 개방했던 목적인 헤지거래 활성화가 아닌 투기성이 의심되는 쏠림현상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이어 "1차 공동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만큼 이후 공식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2차 조사대상도 HSBC는 확정했고 나머지 조사대상을 압축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