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1분기 LCD 업황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세계 2위 MLCC(적측세라믹콘덴서) 업체로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2012년에는 세계1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내년 LED TV 수요는 전년대비 210.8% 증가한 1억1500만대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필요한 LED 칩 수요도 최소한 전년대비 130%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무선 인터넷 인프라 개선으로 내년 스마트 폰과 테블릿 PC 수요 역시 전년대비 각각 42.1%, 181% 증가한 4억500만대, 5500만대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LED의 LED 생산능력은 세계1위이기 때문에 LED 조명시장이 개화될 경우 규모의 경제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글로벌 조명업체들의 백열등 대체용 LED 조명가격은 현재 $25에서 40% 이상 낮춘 $15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이는 백열등 1년 사용 전기료 $13보다 $2 높은 수준으로 충분히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LED 조명 대중화는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소 연구원은 "최근 LCD 업황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으나 내년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