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교보증권은 4일 항공산업에 대해 10월 인천공항 국제선 운항은 전년동월대비 11.9% 증가한 1만8233회로 전월에 비해서도 1.6% 증가했고 화공호물은 영업일 수 증가 및 IT, 자동차 부품 수출 증가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한 23.6만통의 수송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국제여객은 전년대비 26.5% 증가한 293만명, 환승을 제외한 여행객은 249만명으로 전년대비 33.6% 급증한 것으로 환승객은 전년동월대비 2.7%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3.4% 증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수송인원은 각각 전년대비 6.6%, 2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윤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여객수요 증가폭이 대한항공 대비 더 크게 나타난 이유는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레저 및 휴양 등을 목적으로 한 여행수요 증가가 동사의 탑승률과 실적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의 수송 증가세에 비해 국제선 여객수송실적 증가폭이 그에 못치는 이유에 대해 "주요 인기 노선의 L/F가 이미 80%를 넘어선 상황으로 공급능력이 부족한다"고 판단된다며 "외국항공사 및 저가항공사들의 공급증가 영향으로 전체수송인원이 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