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3/4분기 매출액 3조 1463억원, 영업이익 2644억원, 순이익 258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4% 기록했다”며 “고부가가치선 중심의 매출액 인식이 유지되었으며, 특히 드릴쉽 건조량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4분기 영업외수지 흑자폭은 938억원으로 늘어나며 순이익의 예상외 호조세 기록했다”며 “향후 해양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 4/4분기에도 고수익 구조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 5000원에서 4만 1000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1,000원으로 상향
삼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35,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 조정. 최근 주가는 급등했지만, 아직 Valuation 메리트를 확보하고 있어 추가 상승여력 충분. 3분기에는 견조한 고수익 흐름을 유지했으며, 4분기 이후에도 이러한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 동사는 2010년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었으며, 대규모 수주잔량 확보.
2011년 이후 건조 효율성 확보와 비용부문 안정화 등으로 수익 확대 예상. 특히 동사의 경우에는 고수익성 부문인 해양부문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향후 영업실적 호조세를 견인할 전망. 2010년, 2011년 영업이익을 각각 1.8%, 4.8%, EPS를 각각 16.1%, 10.1% 상향 조정. 현 주가 대비 2010년, 2011년 PER은 각각 8.7배, 7.1배, EV/EBITDA는 각각 6.7배, 6.3배로 아직 저평가 수준
- 3분기 영업이익률 8.4%로 견조한 수익성 유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3조 1,463억원(-13.1% y-y), 영업이익은 2,644억원(-0.7% y-y), 순이익은 2,581억원(+16.3% y-y), 영업이익률은 8.4% 기록. 고부가가치선 중심의 매출액 인식이 유지되었으며, 특히 드릴쉽 건조량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 3분기 영업외수지 흑자폭은 938억원으로 늘어나며 순이익의 예상외 호조세 기록. 향후 해양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 4분기에도 고수익 구조 유지 전망.
- 2010년 1~9월 누계 수주량 76억달러, 9월말 수주잔량 392억달러 달성
2010년 1~9월 총 신규 수주량은 76억달러이며, 사업부문별 비중은 조선, 해양부문이 각각 54%, 46% 기록. 수주 호조세 지속으로 연간 가이던스인 80억달러를 넘어서 100억달러 돌파 전망. 9월말 기준 총 수주잔량은 392억달러이며, 선종별 비중은 컨테이너선 28%, 탱커 19%, LNG선 6%, 드릴쉽 30%, 해양구조물 16% 등임. 클락슨에 의하면 9월말 기준으로 동사의 수주잔량은 889만CGT로 6개월 연속 세계 1위 고수.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