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부담감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45포인트, 0.47% 하락한 3030.99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앞서 지수는 3069포인트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류타이 증권의 리 웬휘 애널리스트는 "FOMC 결과는 시장에 리스크를 제공하고 있다"며 "추가 양적완화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을 경우 미국 증시가 하락하며 상하이 지수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소형주가 매도세를 이끌며 상하이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에버브라이트 은행은 9% 급등했고, 상업은행 역시 3.4% 가까이 올랐다.
대만 증시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0.86포인트, 0.61% 하락한 8293.90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AU 옵트로닉스는 터치패널 수요 증가로 인한 공장 설립 계획이 호재로 작용하며 0.3% 올랐다.
홍콩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재 전날 종가보다 423.25포인트, 2.0% 상승한 2만4144.67포인트를 기록하며 2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문화의 날'로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