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다음에 대해 "3분기 예상을 넘는 실적에 이어 4분기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 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홍 애널리스트는 "3분기 검색광고 매출액이 자체 CPC 검색광고의 PPC(Price Per Click) 상승으로 전분기대비 2.9%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광고도 2분기에 있었던 월드컵, 지방선거 등 이벤트 효과가 제거되고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5.9%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올 3분기 매출액 862억원, 영업이익 261억원, 당기순이익 562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이어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전분기대비 21.1%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 10월부터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를 인상했는데 계절적인 성수기로 높은 예약률(Booking Ratio)이 연말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도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홍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15.6%,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 외에도 "2011년 이후에도 매체력 상승에 따른 온라인 광고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