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교보증권은 2일 증권주들에 대해 코스피지수 상승 기대감으로 거래대금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임승주 연구원은 "최근 주식형 펀드 환매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19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향후 증권업종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주에도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식형 펀드 환매는 주가가 오를수록 규모는 축소될 전망이지만 차익실현과 교체매매로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펀드 환매가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된다는 부담은 있으나, 최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급 부담은 적을 것"이라며 "환매된 금액도 수익률이 높은 주가연계증권(ELS), 랩어카운트로 재유입되고 있어 증권사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추세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실제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 2000억원대로 전월 대비 9.3% 증가했다. 임 연구원은 "이번 주에도 코스피 상승 기대감으로 8조원대의 양호한 거래대금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선호주로는 최고의 위탁매매영업 경쟁력으로 향후 업계내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대우증권과 위탁매매 및 자산관리영업 등 여러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삼성증권을 꼽았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