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하이닉스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았지만 4분기에서는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DRAM경기가 하락국면에 진입한 데다가 수요는 부진한 상황에서 업체들의 생산성 향상으로 공급만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선태 연구위원은 "지난 18개월의 업황 개선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업황 둔화 국면에 진입했다"며 "매크로 둔화로 PC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공급 제한 요인이던 후발 업체의 미세공정 전환 문제 해결로 공급 과잉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후발 업체의 시장점유율 축소를 위한 선두 업체의 적극적 물량 확대도 가격의 하락 요인이라는 설명.
그는 "이번 싸이클의 특징은 짧지만 강한 하락 후 11년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후발 업체 Cash cost 수준까지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그는 "4분기 0.69조, 2011년 1분기 0.41조로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만 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