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현대차의 3/4분기 실적에 대해 컨센서스에 부합한 영업이익과 지분법증가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경상이익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외형 성장은 운영 능력의 증가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신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중국과 미국에서의 지분법증가가 핵심"이라면서 "2011년 외형 성장은 운영 능력의 증가로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그는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컨센서스에 부합한 영업이익, 지분법증가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경상이익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단에서는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하였으며, 경상이익단에서는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3분기 매출은 내수 매출의 감소를 수출의 회복으로 상쇄하며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8,848억원(-7.5% QoQ)를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2% 증가한 752억원(-12.9% QoQ)를 기록하였다.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1,185원/달러)의 상승으로 인한 환율 효과와 3분기 말 원/달러(1,142원/달러) 하락에 의한 판매보증충당금 전입 효과로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경상이익은 중국 및 미국의 지분법이익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9.0% 증가한 1.64조(-4.0% QoQ)를 기록하였다.
하반기 이후 주요 시장의 자동차 수요에 대한 우려는 신차 출시로 상쇄 동사의 2분신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중국과 미국에서의 지분법 증가가 핵심 현대차에 대한 투자포인트의 핵심은 해외 공장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의 증가 여부이다. 지분법이익의 증가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신차 사이클의 시작과 해외 투자의 회수기 국면에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베르나 후속과 Tucson ix의 판매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점과 미국에서 YF쏘나타의 판매가 견조하며 아반떼 후속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과 미국의 지분법이익은 증가할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 외형 성장은 운영 CAPA의 증가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 2011년 현대차를 둘러싼 시장의 우려 가운데 하나는 생산능력의 한계로 판매량의 증가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즉, 현재의 생산능력 하에서 2010년 높게 유지된 가동률 때문에 2011년에는 판매량의 증가를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시장 우려이다. 그러나, 2011년에는 35만대의 운영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5만대, 미국 +3만대, 중국 +7만대, 유럽 +8만대, 인도 +3만대, 러시아 +9만대). 따라서, 한국에서의 운영 생산능력 증가는 약 달러에 의한 본사 수출의 감소를 일부 감소하는 것에 그칠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 공장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의 증가가 2011년 동사 이익 증가의 원천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