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중국은 윈드터빈, 배터리, 고성능 제품에 사용되는 희귀 금속의 수출 통제를 완화하라는 미국과 일본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들 희귀 금속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금속 분석가인 찰 메일란이 28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소위 희토류와 다른 전략 금속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이날 미국 최초로 상장시킨 밴 에크 어소시에이츠의 귀금속 및 광산 분석가 메일란은 중국은 자국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이라고 판단되는 원자재에 대한 통제를 이미 강화했으며 희토류 이슈와 관련, 물러설 이유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메일란은 인터뷰에서 "중국은 많은 다른 상품들에도 굶주린 상태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용할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으며 많은 원자재의 안전한 공급을 최우선적 과제로 간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쿼터를 축소함에 따라 희토류 가격이 치솟고 있으며 서방진영에서는 중국이 희토류의 독점적 공급지위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메일란은 이어 "우리는 지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2015년까지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uters/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